여러분, 대중교통 요금 때문에 가끔 어려움을 느끼셨던 적이 있으신가요? 그런 부담에서 조금씩 벗어날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. 아마도 많은 분들이 최근에 'K-패스'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. 그것이 바로 대중교통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새로운 시스템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'K-패스'가 무엇인지,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.
알뜰교통카드는 현재 대중교통, 버스와 지하철을 골고루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상품인데 지난 7월에는 참여하는 은행과 금융사가 더 늘어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습니다. 그런데 이렇게 도움 되는 알뜰교통카드가 곧 있으면 종료된다고 하네요? 바로 K패스 카드로 변경되기 때문인데요.
1. K-패스 도입의 배경
최근 대중교통요금의 인상으로 인해 서민, 청년층의 부담이 증가하였습니다. 이에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K-패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2. K-패스 주요내용
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말에 발표한 정택으로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금액의 20~35%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달에 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. 여기에 카드사 추가 할인 10%까지 받으면 혜택이 더 커진다는 내용인데요. 시행은 내년 7월 말쯤이라고 하고 이를 위해 내년 정부 예산안에 516억 원을 편성했다고 합니다. 대중교통 월 이용금액의 최대 35%면 꽤 비중이 크죠? 월 60회 한도 기준으로 연간 최대 21만원에서 57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지원방식은 20~50% 범위로 (일반인, 청년, 저소득층)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.
■ K-패스 적립율
K-패스 적립율 | |
구분 | 적립율 |
일반 | 20% |
청년 | 30% |
저소득층 | 53.30% |
■ K-패스 대상지역 : 전국
기존에 이미 알뜰교통카드를 만드신 분이라면, 기존발급된 카드를 이용하여 k-패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여서 불편함을 최소화시킨다고 하네요~!
3. 기존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
구분 | 차이점 |
K-패스 | 이동거리 와 무관 |
지출금액대 구분없슴 | |
월21회~60회(최소 21회 이상 사용해야 적립금 환급) | |
알뜰교통카드 | 도보, 자전거등 이동거리 비례적용 |
1회 대중교통 지출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(최대 마일리지 고정) | |
월 15회~60회(최소 15회 이상 사용해야 적립금 환급) |
알뜰교통카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하며,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받는 시스템입니다. 하지만 이 방식은 노인층이나 교통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. K-패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권종입니다. 이동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금액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어,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4. K-패스 도입 후의 전망
K-패스 도입 이후,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던 시민들도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. 또한, 카드사의 추가 할인도 기대할 수 있어, 이용료 대비 혜택 비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2024년 상반기까지는 K-패스의 전환 준비를 마무리하고,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.
지금까지 빨간색 광역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여 알뜰교통카드를 귀찮아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. 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GTX-A가 준공되면서, 동탄, 운정신도시, 일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서울로 출근하는 데에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이와 함께 교통비 절약을 위한 카드 발급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!
'K-패스'는 여러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불하는 비용 중 일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. 기존에 알려져 있던 알뜰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한 발전된 시스템으로, 이제는 여러분이 얼마나 멀리 여행했는지에 구애받지 않고, 단순히 대중교통의 이용금액만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. 이렇게 효과적이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해질 것을 기대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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